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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조선)이 코로나 비상 방역을 실시한 지 2개월 만에 대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방역단계를 낮추고 있다.지난 4월 말 첫 코로나(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이후 20일 현재 북의 누적 유열자 수는 463만여 명이고, 이중 완치자가 460만여 명, 3만여 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73명이 사망했다.오미크론 변이의 세계적 치명률이 0.5%인데 비해 북은 계절독감 치명률 0.05%보다도 낮은 고작 0.001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확진자 대신 ‘유열자’?북의 코로나 치명률이 낮은 이유는 확진자가 아닌 유열자 기준 사망자를 계산
지금 평양에선
강호석 기자
2022.06.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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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5일은 김일성 주석 탄생 110돌을 맞는 날이다. 북에서는 이날을 태양절로 명명하고 최대의 명절로 경축한다. 김일성 주석이 이룩한 업적을 정치, 경제, 군사 분야로 나누어 그 일부분을 소개한다. [편집자](1) 정치-이민위천(2) 경제-자립적 민족경제(3) 국방-자위적 군사노선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는 지난해 열린 국방전람회 ‘자위-2021’에서 “불패의 자위의 노선을 변함없이 견지하여 국가 방위력 강화의 새 전기를 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국방에서 자위를 강조한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마찬가지다. 김 위원장은
지금 평양에선
편집국
2022.04.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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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도에 있는 북경제4월 12일 평양 송화거리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있었다. 80층 고층 아파트를 포함하여 거대주택단지가 1년 만에 들어선 것이다. 14일에는 보통강강변 다락식주택구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새로운 형태의 고급빌라촌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입주는 공짜이다. 김일성 주석 탄생 110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행사이다.북의 경제는 제재와 고립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내수주도의 성장일로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제가 국제 공급망의 붕괴, 인플레이션, 자산폭락과 부채 위기속에 빠져들고 있는 조건에서 북 경제가 어떠한 영향
지금 평양에선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4.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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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5일은 김일성 주석 탄생 110돌을 맞는 날이다. 북에서는 이날을 태양절로 명명하고 최대의 명절로 경축한다. 김일성 주석이 이룩한 업적을 정치, 경제, 군사 분야로 나누어 그 일부분을 소개한다. [편집자](1) 정치이념-이민위천(2) 경제건설-자력갱생(3) 국방강화-군민일치김일성 주석은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 역사와 사상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쳐, 우리 민족의 역사 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발전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이민위천(以民爲天)’ 이념이
지금 평양에선
편집국
2022.04.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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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탄생 80돌을 맞아 지금 평양에선 경축행사가 한창이다. 북한(조선)이 사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김정일 위원장을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편집자](1) 주체사상을 왜 ‘김일성‧김정일주의’라고 부를까?(2) 김정일 시대, 밥 대신 총을 선택한 이유(3) 김정일 열풍과 잠깐 맛 본 통일6.15조국통일이란?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통일 문제를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는 문제”라고 정의했다.다시 말해 통일은 70년 분단으로 발생한 남과 북의 이질성을 극복하
지금 평양에선
강호석 기자
2022.02.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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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탄생 80돌을 맞아 지금 평양에선 경축행사가 한창이다. 사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김정일 위원장을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편집자](1) 주체사상을 왜 ‘김일성‧김정일주의’라고 부를까?(2) 김정일 시대, 밥 대신 총을 잡은 이유(3) 김정일 열풍과 잠깐 맛 본 6.15통일‘고난의 행군’을 한 이유‘고난의 행군’은 북이 1994년부터 1999년 사이에 격은 극심한 식량난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유래는 1938년 말 김일성 주석이 이끄는 항일유격대가 만주에서 혹한과 굶주림 속에 일본군 토벌대와
지금 평양에선
강호석 기자
2022.02.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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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탄생 80돌을 맞아 지금 평양에선 경축행사가 한창이다. 북한(조선)이 사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김정일 위원장을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편집자](1) 주체사상을 왜 ‘김일성‧김정일주의’라고 부를까?(2) 김정일 시대, 밥대신 총을 잡은 이유(3) 김정일 열풍과 잠깐 맛 본 통일6.152월 16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탄생 80돌이 되는 광명성절이다. 북한(조선)은 이날을 김일성 주석의 태양절(4월15일)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로 기념한다.광명성절은 김정일 위원장 집권시기에는 2월절로 불리다,
지금 평양에선
강호석 기자
2022.02.16 08:35